스페이스X 국내 관련주를 찾는 분들이 요즘 부쩍 많아졌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거론되는 IPO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이 상장 흐름에서 수혜를 볼 만한 국내 종목이 어디인지 미리 알아두려는 분위기죠. 그런데 막상 찾아보면 종목마다 스페이스X와의 연관 정도가 제각각이라, 어떤 게 진짜 수혜주이고 어떤 게 단순 테마인지 구분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스페이스X 국내 관련주를 지분·계약·테마로 나눠 정리하고, 직접 투자가 어려운 상황에서 눈여겨볼 관련 ETF는 무엇이 있는지까지 함께 짚어보려고 합니다.

스페이스x 국내 관련주, 관련 ETF 기본 정보
| 구분 | 내용 |
|---|---|
| 스페이스X 상장 | 비상장. IPO 추진(로드쇼 6.4, 상장 이르면 6.12 거론) |
| 국내 직접 투자 | 불가 (개인 공모주 청약도 사실상 어려움) |
| 지분 연관주 |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벤처투자, 미래에셋생명 |
| 계약 연관주 | 스피어,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에이치브이엠 |
| 테마 연관주 | AP위성, 쎄트렉아이, 인텔리안테크, 한화시스템 등 |
| 관련 ETF(국내) | TIGER 미국우주테크, KODEX 미국우주항공,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등 |
| 정책 변수 | 대통령 “한국판 스페이스X·남부권 우주항공벨트 육성” 발언(5.28) |
⚠️ 투자 유의: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수치·일정은 2026년 5월 기준이고 주가, ETF 구성, IPO 일정은 수시로 바뀝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스페이스X 국내 관련주
국내 증시에 스페이스X 주식은 상장돼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관련주’라 해도 연관 강도가 제각각이에요. 지분·계약처럼 근거가 명확한 종목과, 우주 테마로 함께 거론되는 종목을 섞어 보면 판단을 그르치기 쉽습니다. 그래서 세 단계로 나눠 봤습니다.
1) 지분 투자로 엮인 종목
미래에셋그룹이 스페이스X에 직접 투자한 계열사들입니다. IPO가 현실화되면 보유 지분의 평가차익이 부각되는 구조라, 그룹 종목이 함께 움직이는 편이죠.
- 미래에셋증권 (006800): 2022~2023년 스페이스X에 약 2억 7,800만 달러(약 4,000억 원)를 투자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후 xAI 투자 등을 통해 지분을 추가 확대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 미래에셋벤처투자 (100790): 같은 그룹 계열로 지분 가치 상승 기대가 주가에 직접 반영되며, IPO 소식마다 변동성이 큽니다.
- 미래에셋생명: 그룹 차원의 투자 연관으로 함께 거론되며, IPO 기대 시기에 급등이 나타났습니다.
추천하는 포스트
2) 사업·공급 계약으로 엮인 종목
스페이스X에 소재·부품을 실제로 납품하거나 공급 계약을 맺은 기업들입니다. 공시나 보도로 근거가 확인되는 편이라 단순 테마와는 무게가 다릅니다.
- 스피어 (347700): 2025년 7월 공시 기준, 2035년 12월까지 약 10년간 니켈·초합금 등 특수합금을 공급하는 장기 계약(보도상 약 1.5조 원 규모)을 체결했습니다.
-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274090): 미국 현지 기반 우주항공 원소재·부품 기업으로, 스페이스X를 포함한 글로벌 우주기업 밸류체인에 편입돼 있습니다. 티타늄 등 소재 공급 이슈로 주목받았어요.
- 에이치브이엠: 2023년 스페이스X 1차 벤더사로 특수금속을 공급한 것으로 알려져 관련주로 거론됩니다.
3) 위성·우주항공 테마로 거론되는 종목
스페이스x와 직접적인 연관이 아닌 테마로 엮일가능성 있는 종목입니다.
- 위성·통신 부품: AP위성, 쎄트렉아이, 인텔리안테크, 제노코
- 발사체·우주항공: 이노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KAI)
⚠️ 주의: 3번 그룹은 직접 연관성이 약한 ‘테마성’입니다. 매일경제 등 일부 언론은 “스페이스X와 가시적 관련성이 없는데도 묻지마 테마주까지 들썩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종목을 볼 때는 실제 공시·계약 근거가 있는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스페이스X 관련 ETF
직접 투자가 막혀 있다 보니 국내 투자자 관심이 ETF로 옮겨갔습니다. 국내 운용사들은 스페이스X 상장 절차가 본격화된 2026년 3월 이후 우주항공 ETF를 잇달아 내놨어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사실 하나. 국내 상장 우주항공 ETF는 현재 스페이스X 지분을 직접 담고 있지 않습니다. 비상장사라 편입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대신 스페이스X와 거래하거나 지분을 가진 해외·우주항공 기업을 담는 방식이에요.
| ETF명 | 운용사 | 특징 |
|---|---|---|
| TIGER 미국우주테크 | 미래에셋자산운용 | 순자산 최대(5.21 기준 약 1.3조 원), 1개월 수익률 상위 |
| KODEX 미국우주항공 | 삼성자산운용 | 설계 단계부터 스페이스X 상장 감안, 신규 종목 최대 25% 편입 특례 |
|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 한국투자신탁운용 | 액티브형, 스페이스X 지분 보유사 에코스타 비중 높음(약 26%) |
| SOL 미국우주항공TOP10 | 신한자산운용 | 미국 우주항공 상위 종목 투자 |
| WON 미국우주항공방산 | 우리자산운용 | 우주항공·방산주 투자 |
ETF마다 담는 종목과 방식이 다릅니다. 패시브형은 지수를 따라가고, 액티브형(ACE 등)은 펀드매니저가 비중을 조정해요. 증권가에서는 일부 ETF가 향후 리밸런싱으로 스페이스X를 편입할 가능성을 거론하지만, 이는 가능성일 뿐 확정 사항이 아닙니다.
💡 팁: 같은 우주 ETF라도 미국 상장 ETF인 ‘XOVR’이나 ‘NASA’는 SPV를 통해 스페이스X 지분을 실제 보유합니다. 스페이스X 지분 노출을 원한다면 국내 ETF와 미국 ETF의 보유 종목 차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IPO 일정과 정책 변수
국내 개인이 스페이스X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기는 사실상 어렵습니다. 미국 공모주는 대부분 대형 기관에 배정되고, 국내 증권사를 통한 청약 절차도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여기에 정책 변수도 생겼습니다. 대통령은 2026년 5월 28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한국판 스페이스X가 탄생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전남·경남 등 남부지방을 우주항공 종합벨트로 육성하겠다”는 취지로 발언했습니다. 우주항공 산업 육성 기대가 국내 우주항공주 전반의 투자 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함께 지켜볼 만하죠.
⚠️ 필독: IPO 일정(로드쇼 6.4, 상장 6.12 등)은 외신·증권가가 거론하는 전망이며 확정 일정이 아닙니다. 정책도 발언 단계라 구체 예산·법안과는 별개입니다. 매매 전 최신 공시와 발표를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FAQ)
스페이스X 국내 관련주에는 어떤 종목이 있나요?
지분으로는 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벤처투자·미래에셋생명, 계약으로는 스피어·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에이치브이엠이 거론됩니다. 그 밖에 AP위성·쎄트렉아이·인텔리안테크·한화시스템 등은 우주 테마로 함께 묶이지만 직접 연관성은 약한 편입니다.
스피어와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왜 관련주인가요?
스피어는 2025년 7월 스페이스X와 2035년까지 특수합금을 공급하는 장기 계약을 공시했습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우주항공 원소재·부품 기업으로 스페이스X를 포함한 글로벌 우주기업 밸류체인에 편입돼 있어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국내 ETF로 스페이스X에 투자할 수 있나요?
국내 상장 우주항공 ETF는 현재 스페이스X 지분을 직접 보유하지 않습니다. 스페이스X와 거래하거나 지분을 가진 해외·우주항공 기업을 담는 방식이라, 스페이스X 주가를 그대로 따라가지는 않습니다.
스페이스X 공모주 청약을 한국에서 할 수 있나요?
국내 개인 투자자의 공모 참여는 사실상 어렵습니다. 미국 공모주는 대부분 대형 기관에 배정되며, 국내 증권사를 통한 청약 절차도 현재로선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판 스페이스X 정책은 관련주에 어떤 영향이 있나요?
대통령이 2026년 5월 28일 한국판 스페이스X 육성과 남부권 우주항공벨트 조성을 언급하면서 우주항공주 전반의 투자 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발언 단계이며 구체 예산·법안과는 별개라 실제 정책화 여부를 지켜봐야 합니다.
결론
스페이스X 국내 관련주는 미래에셋 계열처럼 지분으로 엮인 종목, 스피어·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처럼 공급 계약으로 엮인 종목, 그리고 우주 테마로 함께 거론되는 종목을 구분해서 보는 것이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직접 투자가 막혀 관련 ETF가 간접 통로로 주목받지만, 국내 ETF는 현재 스페이스X를 직접 담지 않는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IPO 일정과 정책, ETF 구성은 계속 바뀌므로 매매 전 최신 공시와 운용사 자료를 확인하고 본인 판단으로 신중히 접근하시길 권합니다.





